보도자료 |2017 삶의질·생활환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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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 2017년 세계 생활 환경 조사 도시 순위 발표

  • 2017년 3월 14일
  • 대한민국, 서울
  • 오스트리아 빈 8년 연속 생활 환경 순위 선두 차지, 최하위인 231위는 이라크 바그다드
  • 유럽의 도시 상위 순위 우세… 한국 서울은 231개 도시 중 76위, 부산은 92위
  • 올해는 생활 환경 종합 순위와 함께 ‘도시 인프라 순위’도 발표, 서울은 231개 도시 중 40위, 부산은 85위

2017년 3월 14일 –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머서(MERCER)가 14일 2017년 세계 주요 도시 주재원 삶의 질·생활환경(Quality of Living)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번 조사에서 유럽은 정치·금융 부문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8개 도시가 생활환경이 좋은 상위 10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생활환경 중 도시 인프라는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확장하거나 주재원을 파견할 때 반드시 검토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올해 조사에서는 도시 인프라 순위도 함께 발표됐다. 도시 인프라 순위에서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빈이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 2위는 취리히, 3위는 오클랜드, 4위는 뮌헨이 차지했다. 5위는 북미에서 가장 생활환경 수준이 높다고 평가되는 밴쿠버가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25위), 남미에서는 몬테비데오(79위), 중동·아프리카에서는 두바이(74위)가 대륙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국 도시 중 서울과 부산은 각각 76위와 92위에 올라 작년 73위와 91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큰 변동은 없었다. 서울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바젤의 상위권 진입과 함께 공기 오염 관련 항목에서 작년 대비 점수가 다소 하락하였다. 이에 지난해 서울보다 낮은 순위였던 두바이와 산후안이 서울을 앞지르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머서 황규만 부사장은 “요즘 세계 정치 경제 사회 환경이 격변하는 가운데 다국적 기업이나 기타 조직이 직원을 해외로 파견하면서 파견 도시의 주재원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확인하고자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조사는 주재원 생활환경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해외에서 직원이 겪을 고충에 대한 적절한 보상 정보까지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공공 서비스 및 교통 시스템 등을 평가한 도시 인프라 순위도 발표되었다. 각 도시의 전기와 수돗물 공급, 전화, 우편물, 대중교통, 교통 체증, 공항 등에 대해 전 세계 도시들의 수준을 비교해 본 결과, 싱가포르가 선두를 차지했다. 도시 인프라 순위에서도 톱 10개 도시 중 7개가 유럽의 도시들이었다. 바그다드(230위)와 포르토프랭스(231위)가 도시 인프라 부문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도시 인프라 부문에서 40위에 올라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교통 체증 항목은 매우 낮게 평가되었다. 부산은 85위를 차지했는데, 서울에 비해 교통 혼잡은 덜하나 교통 시설이 부족하고 공항 시설이나 직항편 이용 등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머서는 매년 전 세계 450개 이상의 주요 도시 생활환경 조사를 실시하여 230여개 도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영역은 △정치 사회 환경 △경제 환경 △사회 문화 환경 △의료·위생 여건 △학교 및 교육 △공공 서비스 및 교통 시스템 △여가 시설 △소비자 상품 △주택 및 자연 환경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39개 세부 항목을 비교 분석한다. 이번 순위는 2016년 9월에서 11월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다.


하드십 지역으로 파견되는 경우: 적절한 수당과 인센티브 책정

기업은 직원을 해외로 파견할 때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으며, 체계적인 급여 패키지를 산정해야 한다. 기업은 해외 파견 업무를 맡은 직원과 동반 가족이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보상할 수 있는 적절한 수당을 제공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하드십 수당(quality-of-living allowance)이다. 특히 열악한 지역으로 보내는 직원의 동기 부여를 위해 하드십 수당 산정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삶의 질: 도시 벤치마킹

머서는 각 도시들이 삶의 질·생활환경 순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직원을 파견하고 새로운 사무소를 설립할 장소를 결정할 때 도시의 삶의 질·생활환경이 의사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각 도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하고 도시 전체의 삶의 질·생활환경을 저하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머서는 종합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각 도시가 삶의 질·생활환경 조사에서 평가하는 요소를 개선시킴으로써 전 세계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머서 하드십 수당 권장 사항

머서는 전 세계 450개가 넘는 도시의 삶의 질·생활환경을 다음과 같은 10개 카테고리의 39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1. 정치 및 사회적 환경(정치적 안정성, 범죄율, 법 집행 등)
  2. 경제적 여건(환전, 은행 서비스)
  3. 사회문화적 환경(제공 미디어, 검열, 개인 자유의 제한)
  4. 의료 및 위생 여건(의료 공급 및 서비스, 전염병, 하수 처리, 폐기물 처리, 대기 오염 등)
  5. 학교 및 교육(외국인 주재원 자녀가 다닐 수 있는 외국인 학교 수준)
  6. 공공 서비스 및 교통 시스템(전기, 수돗물, 대중교통, 교통 체증 등)
  7. 여가 시설(식당, 극장, 영화관, 스포츠 및 레저 시설 등)
  8. 소비자 상품(식품 및 생활용품, 자동차 등)
  9. 주택(주택 임대, 가전제품, 가구, 유지관리 서비스 등)
  10. 자연 환경(기후, 자연 재해)

각 항목별 점수는 파견 직원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반영하여 가중치를 두고 있고 도시와 도시 간 객관적인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생활환경 지수가 형성된다. 삶의 질·생활환경 지수는 조사 대상이 되는 두 도시의 주재원 생활환경 차이를 상대 평가한 것이다. 머서는 결과 지수에 대한 백분율 값을 제시하여 사용자가 주재원의 하드십 수당 금액을 보다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삶의 질·생활환경 조사 보고서를 통해 얻은 정보 및 데이터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다국적기업, 정부기관 및 시청에서 주재원의 하드십 수당을 책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고서는 외국인 투자 또는 관광객 유치용으로 작성되지 않았다. 머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보고서 또는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거나 보고서에서 제공한 정보 및 데이터 또는 이를 사용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 사항 또는 행동에는 책임지지 않는다.

보고서는 믿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신뢰할만한 출처, 정보, 시스템을 사용했지만 이들을 있는 그대로 제공했기 때문에 머서는 보고서에 사용된 자원·데이터의 유효성·정확도(또는 반대의 경우)를 책임지지 않는다. 머서와 머서의 자회사는 보고서에 대해서 표현하거나 보증하지 않으며, 품질, 정확성, 적시성, 완전성, 상품성 및 특정 목적에 대한 적합성에 대한 묵시적 보증 및 표현 등 모든 종류의 명시적 및 묵시적 보증을 책임지지 않는다.

머서(MERCER) 개요

머서는 인사조직 및 관련 부문의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컨설팅사이다. 40여개국에서 21,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전략, 보상 솔루션, M&A, 기업연금,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머서는 Marsh & McLennan Companies(NYSE: MMC)의 자회사이다. MMC그룹은 머서 외에 위험 및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Marsh, 재보험 중개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Guy Carpenter 및 글로벌 전략 컨설팅펌인 Oliver Wyman 등 리스크 관리, 경영전략, 인사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여러 프로페셔널 서비스 펌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57,0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130억달러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세계 주요 도시 주재원 삶의 질·생활환경 조사(Quality of Living Survey) - 도시 순위

전체 도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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